'오딘: 발할라 라이징' 각종 소환권과 장비는 어디서?
라이온하트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2일 오후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북유럽 신화 기반의 방대한 심리스 오픈월드와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활용 등이 인기의 요인으로 보인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캐릭터 육성을 위해서는 크게 소환권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아바타와 탈것 그리고 다양한 획득 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비가 중요하다.
탈것이나 아바타를 중심으로 구성된 소환권은 상점을 통한 뽑기 형태의 아이템으로 만날 수 있다. 여유가 있는 게이머라면 과금을 진행해 획득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유리하다. 반면 무과금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게이머라면 여러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먼저 현재 '오딘'은 오픈 기념 7일 출석 이벤트로, 최대 전설 등급까지 획득할 수 있는 아바타 1회 소환권을 출석 5일 차에 제공하고 있다. 6일 차에는 마찬가지로 전설까지 획득할 수 있는 탈 것 소환권 1장이 제공된다.
다음으로는 보물상자를 공략해야 한다. '오딘'은 미드가르드, 요튠하임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지역을 구성해 게이머들이 이곳을 자유롭게 누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맵 곳곳에는 보물상자를 숨겨놨다.
보믈상자를 찾으면 고급 등급까지 얻을 수 있는 아바타 소환권이나 탈것 소환권을 준다. 현재 초반 지역인 미드가르드에 10개, 요툰하임에 10개가 준비됐다. 보물상자의 위치는 '오딘'의 커뮤니티 등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요툰하임 지역 진입에 성공한 캐릭터라면 20~30분 정도면 모두 획득이 가능하다.
또 보물상자를 획득하면 10개 단위마다 업적을 달성해 전설까지 획득할 수 있는 '아바타 소환권'과 '탈 것 소환권'을 얻을 수 있다. 20개 보물상자를 모두 찾으면 아바타와 탈 것 소환권이 4장 주어진다.
특히, 보물상자 업적은 자신이 육성하는 모든 캐릭터가 따로 진행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획득한 탈 것과 아바타는 계정에 공유된다. 따라서 같은 직업 캐릭터로 부캐릭터를 생성해 보물상자를 찾아 업적을 달성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부캐릭터 육성으로 상위 아바타 획득까지 노려볼 수 있는 셈이다.
'오딘'은 3개 캐릭터 생성까지는 무료로 제공하며, 이상의 캐릭터 생성을 위한 슬롯 개방에는 유료 재화가 필요하다. 현재 최대 5개의 캐릭터까지 한 계정에서 육성이 가능하다. 부캐릭터를 육성하면 도감 등 각종 부분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많다. 무과금 게이머라면 부캐릭터 육성이 현재로서는 필수에 가깝다.
다음은 장비다. 기본적인 장비는 퀘스트 진행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필드에서도 간혹 얻을 수 있다. 가장 확실한 것은 제작이다. 제작을 위해서는 광석이나 나무, 풀 등을 틈틈이 모을 필요가 있다. 이를 활용해 무기나 방어구 등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제작도 상위 아이템 제작을 위해서는 더 다양하고 희귀한 재료가 필요하다.
또 다른 방법은 던전 활용이다. 게이머들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파티형 던전인 '맹독의 뱀 둥지'에서는 요르문간드를 물리쳐 희귀 등급 아이템인 '요르문간드의 비늘 망토'까지 노려볼 수 있다. 일반적으론 고급 등급 아이템이 등장한다.
정예 던전인 지하 감옥을 통해서도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12000 정도의 전투력이 권장되는 1층에서는 희귀 등급 아이템까지 나온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권장 전투력이 높아지지만 그만큼 보상도 상향된다.
이 외에도 마을 퀘스트를 통해 다양하게 구성된 보상 아이템 중 랜덤으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매일 13시 18시, 21시 진행되는 '발할라 대전'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시간을 맞춰 빠지지 말고 플레이를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