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33번 신규 캐릭터 ‘니키’ 추가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님블뉴런(대표 김남석)이 개발하고 양사가 함께 서비스하는 PC온라인 전략생존게임 ‘이터널 리턴’에 33번째 신규 캐릭터 니키(Nicky)’를 추가했다고 금일(9일) 밝혔다.

니키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무투파 스턴트 배우로, 글러브를 주 무기로 쓰는 근접 딜러로서 스킬을 통해 적 대상에게 빠르게 접근해 한방에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주요 스킬은 받는 피해량을 다혈질 게이지로 전환하여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주는 패시브 ‘다혈질’, 주먹에 힘을 모아 돌진 후 적을 밀쳐내는 ‘격투 액션’, 가드 자세를 취해 피해를 감소시키고 짧은 거리를 돌진해 적을 속박시키는 ‘가드&카운터’, 전방에 강력한 펀치로 충격파를 일으켜 피해를 주는 ‘강력한 펀치’, 패시브 ‘다혈질’ 상태에서 상대 캐릭터에게 저지 불가 상태로 돌진 후 어퍼컷으로 공격하는 ‘분노의 어퍼컷’ 등이다.

이밖에 신규 스킨 ‘블랙로즈 로지’가 추가되었으며, 아드리아나의 최고, 짜증, 허탈, 활활 이모티콘도 출시되었다.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및 편의 기능의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먼저 게임 준비 과정이 대폭 간소화 됐으며, 캐릭터 및 루트 선택 통합과 루트 순서 및 남은 아이템 보기 등 맵 상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게임 현황(Tap) 개편 그리고 CCTV를 통해 내가 노출되었는지 알 수 있는 CCTV 경고등 표시 기능 등은 더욱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7월 22일부터는 카카오게임즈의 다음게임(Daum게임)을 통해서도 ‘이터널 리턴’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이터널 리턴 33번째 캐릭터 니키
이터널 리턴 33번째 캐릭터 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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