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예술!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5 루멘 챌린지 개최
언리얼 엔진 5의 차세대 기술 루멘을 활용한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에픽게임즈의 한국지사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엔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언리얼 엔진 5 루멘 챌린지(이하, 루멘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금일(14일) 밝혔다.
루멘 챌린지는 언리얼 엔진 5에 새롭게 추가된, 다이내믹한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솔루션 루멘을 이용해 비주얼 퀄리티와 활용도를 겨루는 콘테스트다. 창작자는 루멘을 통해 직사광이나 지오메트리의 변화에 간접광이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씬을 만들 수 있다.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학생과 일반,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루멘 챌린지는 언리얼 엔진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등에게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Ti가, 2등과 3등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 5와 닌텐도 스위치 포트나이트 에디션이 각각 수여되며,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상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크리에이터는 우선 언리얼 엔진 5 얼리 액세스를 무료로 다운로드받은 후, 차세대 기술인 루멘과 언리얼 마켓플레이스 무료 에셋 및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퀵셀 메가스캔 에셋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멋진 배경을 만들면 된다.
제작된 최종 렌더링 영상은 해상도 1920x1080 이상, 30초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등의 소셜 채널에 업로드 후 그 게시물의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언리얼 엔진 5 루멘 챌린지는 언리얼 엔진의 차세대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루멘의 사용 방법, 에셋과 폴리지 배치, 시퀀서를 활용한 영상 연출, 그리고 챌린지 작품 제출 방법 등 총 4개의 참가 가이드 영상이 제공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루멘은 간접광이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사실적인 다이내믹 씬을 특별한 하드웨어 없이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언리얼 엔진 5의 대표적인 차세대 기술 중 하나로, 언리얼 엔진 5 얼리 액세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면서, "언리얼 엔진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이번 루멘 챌린지를 통해 창의적이고 멋진 작품을 만들어 자랑해주시고, 루멘뿐만 아니라 언리얼 엔진 5의 다양한 차세대 기술도 살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