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콤, MSX 명작 슈팅 게임 '자낙' 초회 한정판 8월 22일부터 사전예약 실시

주식회사 빅콤(대표 박기혁)이 1980년대 MSX 명작 슈팅 게임 '자낙' 롬카트리지 초회 한정판의 사전예약을 오는 8월 22일부터 진행한다.

MSX 전설의 슈팅 게임 '자낙'
MSX 전설의 슈팅 게임 '자낙'

'자낙'은 일본 컴파일사가 개발한 최초로 A.I(인공지능) 기능이 적용된 종스크롤 슈팅게임으로, 수많은 MSX 게임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각 번호가 부여된 특수 무기 중에 자신이 원하는 무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무기 선택에 따라 적들의 대응 패턴이 바뀐다. 또 워프와 다채로운 보스전과 화려한 BGM으로도 정평이 나 있는 게임이다.

빅콤 박기혁 대표이사는 "초등학교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 리스트에 빠질수 없는 타이틀이 바로 자낙이었다. 이 자낙을 그때 감성 그대로 롬카트리지로 발매하게 되어 기쁘다. 그 시절 자낙을 기억하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로 사전 예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자낙 롬카트리지 초회 한정판은 일본 D4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스즈키 나오토)와 함께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사전 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북미 및 유럽 등 글로벌 예약도 준비중이다.

자낙 롬카트리지 초회 한정판 구성 (2023년 12월 발매 예정 )

  1. MSX용 ZANAC 롬카트리지

  2. ZANAC 게임 매뉴얼 3종 (한국어, 일본어, 영어)

  3. ZANAC 게임 표지 3종 (한국어, 일본어, 영어)

  4. ZANAC 특전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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