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타르트 ‘메탈슈츠’, 제2회 GYAAR Studio 인디 게임 콘테스트 입상

에그타르트(대표 박진만)는 자사가 개발 중인 PC/콘솔 2D 횡스크롤 게임 ‘메탈슈츠’가 반다이남코 그룹이 주관하고 수퍼셀이 후원하는 “GYAAR Studio 인디 게임 콘테스트”에서 아너러블 멘션(Honorable Mention)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제2회 GYAAR Studio 인디 게임 콘테스트’는 GYAAR Studio가 인디 게임 크리에이터를 위해 주최하는 게임 콘테스트로 더욱 폭넓은 창작 인력을 받아들이고 창작물에 대한 사전적인 지원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전 세계 인디 게임 제작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향후 게임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해 있었던 ‘제1회 GYAAR Studio 인디 게임 콘테스트’ 지원 작품보다 많은 236개 작품이 출품되었다.

‘메탈슈츠’는 에그타르트에서 제작 중인 픽셀 아트 기반의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레트로한 느낌의 픽셀아트와 현대적인 이펙트들로 지난해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3 뉴 플랫폼상에 이어 이번 GYAAR Studio 인디 게임 콘테스트 수상까지 연이어 입상하며 국내외에서 게임성을 인정 받고 있다.

플래티넘상 1개 작품, 어워즈 위너즈상 4개 작품, 아너러블 멘션상 10개 작품의 수상자에게는 지원금과 함께 반다이남코 그룹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강점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 될 예정이다.

에그타르트 박진만 대표는 "국내 게임 행사 수상에 이어 해외 게임 콘테스트에서도 수상하며 메탈슈츠의 게임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메탈슈츠의 호쾌한 게임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출시 전까지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탈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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