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나시아', 대만 감마니아와 전세계 라이센스 계약 체결.

강덕원 campus@grui.co.kr

온라인게임 및 서비스 회사 (주)아이소닉온라인은 대만의 게임비즈니스 업체, '감마니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자사의 Real 3D 온라인게임인 '아타나시아'를 전세계 라이센스 수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2005년까지 총3년 기간으로 체결된 이번 계약은 서비스 지역이 국내를 제외한 일본, 중국은 물론 미국, 유럽 등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게 핵심이다. 아이소닉온라인은 이로써 총125만 달러의 계약금과 함께 매출 총액의 25%에 해당하는 로열티 수익을 매년 올릴 전망이며, 라이센스와 로열티 등을 감안하면 향후 3년 동안 1,5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아이소닉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이소닉온라인 김수철 총괄이사는 "아타나시아가 국내 최초로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의 한계를 넘어 미주 유럽 지역으로 수출되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아타나시아의 우수한 게임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감마니아의 선진화된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통해 전세계에 펼쳐 보일 것"이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소닉온라인은 이 달 말까지 엠게임, 네이트 등 10여개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게이머들의 접근성을 한층 제고할 계획이다.아타나시아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