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의 어린 시절 이야기

게임소개
드래곤볼은 애초에 서유기를 현대에 맞게 각색한 내용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랬던 것이 Z라는 알파벳이 제목에 붙은 이후로 소년 액션 만화로 거듭난 것이죠. 드래곤볼이 큰 인기를 얻은 것도 사실은 드래곤볼 Z, 즉, 피콜로와 손오공의 대립을 다루기 시작한 이후입니다.(물론 그 이전에도 인기가 있던 만화였지만, 이 시기를 기점으로 만화의 분위기가 확 변하죠.)

그래서인지 드래곤볼을 다룬 여러 게임들은 대부분 드래곤볼 Z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대전 액션도, 롤플레잉 게임도 말이죠. 지금 소개하는 드래곤볼 DS는 그런 점에서 조금은 특이한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손오공의 유년 시절 이야기, 부루마와 함께 드래곤볼을 찾아다니던 시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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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이전에 NDS로 발매됐던 젤다의 전설 : 몽환의 모래시계와 같이 터치펜을 이용해서 즐기도록 이루어져 있는 액션 게임입니다. 원작을 읽었던 분들에게는 이런 점 말고는 이렇다 할 특이점은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인 즉, 게임의 스토리가 원작과 다른 게임의 오리지널이 아니라 원작 만화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기 때문이죠.

게임은 부루마와 만나서 천하제일 무도회에서 무천도사와 대결하는 장면까지를 그리고 있습니다.(그 이후에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만)원작의 이야기를 그대로 따라가다보니, 원작에 나왔던 다양한 에피소드들도 똑같이 재현하고 있습니다. 드래곤볼이라는 원작을 두고 있는 캐릭터 게임으로의 원작 재현도는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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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법 역시 초반의 튜토리얼만 거치면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어서, 상당히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의 난이도 역시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서 쉽게 즐길 수 있죠. 하지만 원작에서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은 부분을 재현하고 있고, 게임의 난이도 역시 높지 않아서 플레이 타임이 전반적으로 길지 않다는 것은 단점입니다.

손오공이 풋풋하던 시절의 이야기, 그 시절의 이야기를 즐겼고 기억하는 분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는 작품입니다.

게임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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