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중국대륙 3차 퀘스트 추가.

강덕원 campus@grui.co.kr

㈜넥슨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에 중국 남부대륙 3차 퀘스트를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3차 퀘스트는 지난 2월에 공개되었던 1,2차 퀘스트와 같이 장안성, 광동성, 남경 등 중국 남부대륙의 주요한 성과 지역을 중심으로, 각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중국 남부대륙의 3차 퀘스트는 ▲가난과 병든 아이 때문에 마음 아픈 아주머니를 돕는 '삼전신보탕 짓기'퀘스트 ▲수선도사를 도와서 악어로부터 압록강을 보호하는 '압록강 정화'퀘스트 ▲남경, 남양 등지에서 여행자들을 공격하는 중국 환상동물 중 하나인 '산소'를 소탕하는 '산소 소탕작전' 퀘스트 등 이웃 사람들의 따뜻하고 소소한 얘기들로 구성됐다. 이에 유저들은 주위 이웃을 소재로 한 퀘스트를 풀어가며 경쟁을 위한 게임보다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새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바람의 나라' 이희영 개발팀장은 "유저들이 가벼운 느낌으로 중국지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번 퀘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모두 중국 각지에서 일어나는 우리들의 일상과 같은 얘기들이므로 중국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기분으로 퀘스트를 진행해 나간다면 더욱 즐겁게 새로운 게임의 재미에 빠져 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바람의 나라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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