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E3에서 총 6개 게임 전시.

강덕원 campus@grui.co.kr

엔씨소프트는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게임전시회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서 총 6종의 게임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게임들은 그동안 자사가 개발하거나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확보한 게임들로 리니지II(Lineage II/ 엔씨소프트 개발), 샤이닝로어(Shining Lore/ 판타그램 개발), 길드워(Guild Wars/ 아레나넷 개발), 시티오브히어로(City of Heroes/ 크립틱 스튜디오 개발), 엑사크(Exarch/ 렐름 인터렉티브 개발) 및 Xbox용 게임 킹덤언더파이어: 크루세이더(Kingdom Under Fire: The Crusaders/ 판타그램 개발)가 해당된다. 엔씨소프트는 또한 자사의 차기작을 기다리는 게이머들을 위해 오늘 E3 웹 사이트(www.ncsoft.net/e3)를 오픈하고 티저 동영상 및 각 게임에 대한 정보, 스크린샷 등을 미리 공개했다. E3가 시작되는 5월 14일에는 E3사이트에 각 게임의 동영상, 아트웍은 물론 전시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사이버 부스 투어가 추가로 업데이트되며 전시회 기간 중에는 전시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현장 스케치를 동영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은 "온라인게임이 게임 업계는 물론 IT산업 전반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올 E3에서 엔씨소프트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게임 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사우스홀 중앙에 독립부스로는 최대 규모 수준인 337평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온라인게임 업체를 대표해 온라인게임이 가진 매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보여줄 계획이다.엔씨소프트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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