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레이싱 게임에 도전.

강덕원 campus@grui.co.kr

인터넷 게임 포털 '게임나라닷컴'은 12월 26일 금요일 온게임넷을 통해 '엠파스컵 아크로레이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6일 밤 10시에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되는 '엠파스컵 아크로레이스 특별전'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인 '4You'의 주훈 감독과 주장인 임요환 선수를 비롯, 김성제, 김현진 선수가 출연하여 개인전과 팀전을 치룬다. 개인전은 '4 You'팀 4명의 경기가 펼쳐지고, 팀전은 '엠파스컵 아크로레이스 최강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김상우, 신동환, 안효성, 이강표 선수가 출연하여 '강변북로', '연대-남대문'코스, 그리고 '광화문', '서울역 스피드' 코스 등에서 설전을 벌인다. 실제 오너 드라이버인 주훈 감독과 임요환 선수는 "실제 주행감보다 아크로레이스가 더 어려운 것 같다"며, "하지만 게임속에서 서울 시내를 질주할 수 있어 신나고 재미있어 계속 아크로레이스를 해보고 싶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실제로 레이싱 게임을 즐긴다는 김성재 선수는 '어렵긴 하지만 아크로레이스 선수들이 많이 도와줘서 즐겁게 게임을 즐겼다'며, '아크로레이스의 속도감이 맘에 들고 이후로도 꾸준히 즐길것이다"라고 아크로레이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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