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세계대회 18일 미국 LA에서 개최.

강덕원 campus@grui.co.kr

마이크로소프트의 1인칭 액션 게임 '헤일로(Halo)'의 최고 강자를 가리는 '헤일로 월드 챔피언십'이 한국 시간으로 오는 2월 18일 미국 LA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국내 결선을 거친 19명의 게이머가 미국, 영국 등 총 9개국 대표로 출전한다. 한국 대표로는 한양대학교 전자컴퓨터공학과 2학년 신주용씨(21세)가 참가, 이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번 헤일로 세계대회 우승자에게는 최고 명예의 챔피온 왕관과 함께 1만2천달러(약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결승 진출자 3명에게는 에일리언웨어(Alienware)와 AMD사의 게임용 PC가, 대회 진출자 모두에게는 ATI사의 최고 그래픽카드인 "라돈(LADEON)"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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