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페디엠', 중국 온라인 허가권 획득

'카르페디엠'이 중국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다. 지앤아이소프트(대표 박원범)는 16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카르페디엠'이 중국에서 '온라인 게임 서비스 허가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게임 서비스 허가권'은 중국 정부에서는 지난 3월 [2004년 온라인 게임 집중 육성 정책]을 결정하면서 자국 게임 시장 보호를 위해 외국산 게임 규제강화 조치를 표명. 실제로는 한국 온라인 게임을 '표적'으로 해 집중 견제를 목적으로 마련된 강력한 규제 법안이다. 지앤아이소프트의 박원범 대표이사는 "어렵게 획득한 허가권이다" 라며 "그만큼 중국 게이머에게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 외화 획득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