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 유비소프트와 전략적 제휴

위자드소프트(대표 임대희, www.wzsoft.com)는 23일 서울 역삼동 아셈타워에서 유비소프트와 조인식을 갖고 한국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PC와 PS2용 게임에 대한 것으로 위자드소프트는 '스플린터셀3' '페르시아왕자 2' '브라더 인 암스' 등 유비소프트의 타이틀을 향후 2년간 독점적으로 국내에 유통하게 된다. 샘 스튜어트 유비소프트 아시아 지역 총괄이사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유비소프트의 타이틀을 한국시장에 안착시킬 수 있게 됐다"며 "오프라인 시장에서 검증된 유통능력을 보여온 위자드소프트가 유비소프트를 충분히 대신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대희 위자드소프트 대표는 "세계적인 메이저 유통사와 파트너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온, 오프라인을 아우를 수 있는 게임 퍼블리셔로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유비소프트의 XBOX 타이틀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서 출시될 것으로 밝혀졌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