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노리, 10주년 기념 앨범 발매

손노리(대표 이원술,www.sonnori.co.kr)는 10일 자사의 대표작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발매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스페셜 앨범-'Romance of Package(패키지의 로망)'를 연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2년 손노리 팀으로 시작하여 94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로 처음 게임을 선보인 후 올 해로 게임 개발 10년을 맞는 손노리는 그 동안 다수의 PC패키지 게임을 선보이며 최고의 개발사로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해 왔다.

매년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인 손노리의 대표작들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94)', '다크사이드 스토리(95)', '포가튼사가(97)', '강철제국(99)', '악튜러스(00)', '화이트데이(01)', '어스토니시아 스토리R(02)'이다.

10주년 기념 앨범에는 이러한 손노리 대표 게임 7개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손노리 특유의 문화를 한껏 살린 스페셜 DVD 타이틀도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5권의 소책자를 포함시켜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노리는 이번 기념 앨범이 손노리 뿐만 아니라 게이머들에게도 보다 뜻 깊은 작업이 될 수 있도록 게이머들을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10주년 앨범의 이름인 '패키지의 로망'을 주제로 한 게이머들의 진솔한 글을 접수 받는 이벤트. 가장 감동적인 글을 뽑아 기념 앨범에 수록하는 이벤트로 21일까지 손노리 홈페이지(www.sonnori.c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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