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된 기차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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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전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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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패키지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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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소이어의 '로코모션'. 이 게임은 근래 자주 등장하는 미니사이즈 패키지로 발매됐다. 필자는 게임의 건물을 배경으로 도드라지게 표현된 기차와 전투기, 차량들을 보며 돌진하는 듯한 인상을 받음과 동시에 제목 '로코모션' 위에 위치한 '크리스 소이어의'라는 문구에 눈길이 감을 느꼈다. 일반적으로 제목 앞에 누구의 라는 말이 붙는 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이름 값만으로도 재미를 보장할 수 있다는 이유이기 때문... 거기에 이 패키지는 오른쪽 위 상단에 친절하게 크리스 소이어가 누구인지 설명까지 해주고 있다.
내용물을 살펴보자면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외장 패키지와 사용 설명서 시디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런 구성은 가장 흔한 구성이기에 별로 색다를 건 없다. 하지만, 외장 패키지 뒷면의 모습을 보면 너무나 간단하게 타이틀의 설명을 해놓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 그 이유는 분명히 신개념 전략게임이라는 문구를 적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느 타이쿤 시리즈 혹은 시뮬레이션 게임의 분위기처럼 '운송 시스템을 건설해 대부호가 될 수 있다'던지 '세계를 건설하는 최고작' 등의 문구를 적어 놓아 다른 게임과 별다른 차이점을 보여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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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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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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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 타이틀은 나름대로 깔끔한 이미지를 사용했다. 왼편은 고층 빌딩을 넘어 날고 있는 비행기, 오른편의 시디 레이블은 기차 이미지로 꾸며져 게임내에서 운송수단이란 것이 얼마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지 유추해볼 수 있다. 다음으로 매뉴얼을 살펴보자. 아 여기서 한가지, 필자는 절대로 흑백사진을 찍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싶다. 매뉴얼 속지 자체가 흑백일 뿐이다. 일반적인 PC패키지가 다 그러니까 혹은 오랜만에 흑백을 보니 눈이 편안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실망할 수도 있을 수 있는 부분.

'로코모션' 패키지의 전체적인 느낌은 무난하다라고 할 수 있겠다. 특별히 부족한 부분도 없고, 나은 부분도 없는 가장 평이한 형태의 패키지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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