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스텔라 블레이드’가 엑스박스에서 나왔다면?

시프트업의 신작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주인공 ‘이브’가 화제입니다.

환상적인 몸매와 외모를 자랑하는 ‘이브’는 출시 전부터 전 세계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습인데요. 특히, 최근 억지 PC(정치적 올바름) 주의나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말을 핑계로 매력적이지 못한 주인공을 가진 게임들이 많아 더 많은 게이머가 관심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 ‘스텔라 블레이드’가 엑스박스 독점 게임으로 나왔다면 어떨까요? 아마 지금만큼의 관심을 받기는 힘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게임 개발자들에게 PC(정치적 올바름)에 신경을 쓸 것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자들은 게임을 개발하며 다양한 성적 지향, 인종을 고려해야 하고 몸매가 과장되진 않았는지도 살펴봐야 하죠.

이런 MS의 태도로 인해 환상적인 몸매와 외모로 주목을 받은 ‘스텔라 블레이드’의 '이브'도 매력적인 외모를 잃어버릴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이용자들이 PC에 물든 '이브' 캐릭터 이미지를 만든 것이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텔라 블레이드’가 엑스박스에서 나왔다면?
‘스텔라 블레이드’가 엑스박스에서 나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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