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온라인', 이제 대만으로

엠게임(대표 박영수,www.mgame.com)은 15일 자사와 KRG소프트(대표 박지훈)가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중인 무협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이 대만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대만의 유명 게임 서비스 업체인 화이社(Wayi International Digital Entertainment Co., 대표 로버트 황)와 '열혈강호 온라인'의 대만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대만시장 공략에 나선다.계약세부내용에 대해서 엠게임측은 "양사 비공개를 조건으로 계약을 했기 때문에 공개 할 수 없다"며, "다만 오는 6월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이 체결된 대만의 화이社는 감마니아, 소프트월드와 함께 대만 3대 게임 서비스 업체로 꼽히고 있으며 현재 '스톤에이지' 및 'A3 온라인'을 서비스하고 있다.

엠게임 박영수 대표는 "한국에서 서비스 중인 '열혈강호'가 대만에도 좋은 조건으로 수출되었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속에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을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며 해외시장 확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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