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기대작 '로한' 베일을 벗다'

올 여름 서비스되는 대작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제라' '대항의 시대 온라인' '썬' '에버퀘스트2:이스트' 등과 어깨를 견줄 써니YNK(대표 윤영석)의 야심작 '로한'이 오늘(21일) 전격 공개됐다.


로한 행사장 입구

|


주요 임원들

---|---

'로한'은 지오마인드(대표 권오준)가 개발하고 써니YNK(대표 윤영석)가 퍼블리싱하는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정식 서비스 명칭은 '시스템홀릭' 온라인 '로한'.4년동안 87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개발된 이 게임은 현재 4차 비공개 시범서비스가 예정되어 있으며 올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공개 시범서비스 된다.

특히 이번 4차 비공개 시범서비스에서는 '로한'의 새로운 시스템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타운 건설 시스템'이 업데이트된다.

이 시스템은 게이머들이 길드를 조직하고 길드원들이 무역을 통해 얻는 수입으로 요새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요새는 방어벽은 물론 탑, 내부 건물까지도 건설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요새 내에 건설된 건물들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위 병력(가드 NPC)들을 생성할 수도 있다. 또한 게이머들은 요새를 두고 집단 전쟁을 할 수도 있다. 즉 수비측은 굳건하게 세워진 요새안에서 방어를 하게 되며 공격측은 발석차, 충차 등 공성 무기들을 구입해 요새를 공격할 수도 있다.


아이템 조합 모습

|


인첸트 모습

---|---

이외에도 일부 동일한 아이템을 합치면 상위의 능력을 보유한 아이템으로 변환되는 아이템 인첸트 시스템, 종족을 이용한 PK시스템도 업데이트된다.

써니YNK 윤영석 대표는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건 재미며 온라인 게임의 특성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중요한건 사람냄새가 얼마나 진하게 풍기냐라고 생각한다"며 "'로한'은 잔잔한 잔재미를 포함하고 있는 동시에 상위 레벨 게이머와 하위 레벨 게이머가 얼마나 커뮤니티에서 잘 융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에 고민을 한 후에 개발된 게임"이라고 말했다.


공성병기 모습

|


성으로 돌격하는 게이머와 npc들

---|---


성문을 파괴하는 모습

|


성문을 파괴하고 진군하는 공격측 병사들

---|---


전투모습

|


보스급 몬스터와의 전투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