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모바일 게임, 지속적으로 강세

이번 동경 게임쇼(TGS2005)가 지난해와 비교해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모바일 게임 부스가 많이 참여했다는 것이다.

우선 대표적인 휴대전화 메이커인 'NTT도코모'가 거대한 부스를 차렸다. 이 부스에서는 자사의 주력 모델인 포마900i(FOMA 900i) 시리즈를 중심으로 주력 모델 휴대전화에 최적화된 모바일 게임들이 공개됐다.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인 '비 포어 크라이시스 -파이널 판타지 7-' 를 중심으로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이 전시되었으며 대부분 3D그래픽을 활용한 게임들이었다.

도코모 부스 이외에도 주식회사 '지 모드', 주식회사 '고토부키 솔루션', 'BTD 스튜디오' 등 비교적 일본 모바일 게임 제작 회사로 잘 알려진 업체들도 다양한 게임들을 전시하고 있어 보다 확장된 일본내의 모바일 게임 시장을 가늠할 수 있었다.

작년에 비해 휴대전화 모델의 파워도 상승한 것으로 보여지며 개발업체들에서도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특히 남녀노소할 것 없이 많은 인파들이 모바일 게임 부스를 찾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 = 김규만 게임동아 일본 특파원 (meckle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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