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 '겟앰프드' 새로운 맵 용암 동굴 업데이트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겟앰프드'(www.windyzone.com)에 용암으로 뒤덮인 '용암 동굴' 맵을 오는 16일 새롭게 추가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용암 동굴' 맵은 좁은 길이 복잡하게 얽혀져 있어 기존 맵과는 달리 역동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맵 벽면에는 용암이 흘러내리며, 맵 곳곳에서 갑자기 용암이 솟아 오르기도 한다. 지형 사이사이가 좁은 길로 연결되어 있는 '용암 동굴' 맵에서는 발을 잘못 디디면 용암으로 떨어져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이 맵은 여러 곳에 함정이 도사리고 있어서 캐릭터가 이동하기에 다소 어려운 맵이다. 따라서 고수 게이머들을 위한 맵으로, 맵의 함정을 이용해 상대방과 대결한다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맵과 함께 '엽기토끼 슈트' 액세서리도 추가된다. 이 액세서리를 착용하면 캐릭터가 귀여운 토끼 모습으로 바뀌며, 걸음걸이도 토끼처럼 총총걸음으로 변한다. 반면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커다란 뒷다리를 이용해 적을 밀치거나 온 몸으로 슬라이딩 해서 적을 공격하기도 한다.

필살기술로는 공중으로 높이 뛰어 올라 배를 부풀려 상대방을 날려버리는 기술이 있다. 이 기술은 상대방을 맵 밖으로 떨어뜨리는데 매우 유용하다. 또한 적을 바닥에 눕히고 난타하는 엽기적인 필살 기술도 가지고 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겟앰프드' 홈페이지(www.windyzo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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