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Xbox360' 게임 발매 예정 라인업 공개

한국MS(대표 유재성)는 2월 국내에 정식 발매된 차세대 게임기 'Xbox360'의 출시 예정인 게임 타이틀의 라인업을 7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틀은 'Xbox360' 전용 타이틀로, 호러, 스포츠, 레이싱, 잠입액션 및 롤플레잉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공개되어서 게이머들의 선택을 폭을 넓혔다.

먼저 6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인기 테니스 게임 시리즈의 'Xbox360'용 첫 출시작인 '탑스핀2'는 마리아 샤라포바(Maria Sharapova), 앤디 로딕(Andy Roddick) 등 세계 유명 테니스 선수들을 직접 조종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뛰어난 그래픽과 광원 효과, 물리엔진이 특징.

또한 시원한 레이싱을 느낄 수 있는 '테스트드라이브 언리미티드'와 E3에서 큰 인기를 얻은 레이싱 게임 시리즈의 인기작인 '모터GP06'이 완전한글화, 자막 한글화를 통해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잠입 액션 게임인 '스플린터셀 더블 에이전트'와 영화 '반지의 제왕'을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제작한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2', 일본식 롤플레잉 게임 '인첸트 암' 등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MS의 김대진 상무는 "가족, 친구와 함께 'Xbox 360'의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타이틀을 경험한다면, 한 여름 무더위 정도는 금새 잊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다양하고 알찬 타이틀을 선보여,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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