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사커', 겅호 온라인 통해 일본 테스트 실시

소닉앤트(대표 장상옥)는 자사가 개발한 축구 온라인 게임 '익스트림사커'의 일본 오픈 베타 테스트를 겅호 온라인을 통해 10일부터 실시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국내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 버전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일본 현지 특성상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된다.

특히 지난 6월23일 실시된 일본 기자 간담회 이후 게이머들이 직접 참여하는 첫 테스트를 위해 겅호 온라인은 일본 실제 풋살 선수인 '마츠바라 케이'를 앞세워 전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9일부터 인터넷 방송을 시작, '마츠바라 케이'가 직접 시연을 하는 등 '익스트림사커'의 인기몰이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개발자들과 한판, 운영자가 직접 게임 설명하는 가이드 등의 서비스 콘텐츠를 마련해 게이머들의 참여도를 극대화하는 한편, 기대감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소닉앤트 장상옥 대표는 "이번 일본 오픈 베타 테스트는 국내와는 달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신중을 기울여 선보일 예정"이라며 "겅호 온라인과 협력을 통해 일본 내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자리매김해, 한국 온라인 게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31일까지 10일간 국내에서 진행되었던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일본 오픈 베타 테스트, 그리고 중국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곧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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