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엠 온라인', 오는 5월 17일 베일 벗는다

그라비티(대표 류일영,www.gravity.co.kr)는 하드코어 MMORPG '레퀴엠 온라인'의 첫 번째 비공개시범서비스(이하 CBT)를 오는 5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라비티는 '레퀴엠 온라인'의 하드코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www.requiem- online.co.kr)를 공개하고 오늘부터 14일까지 2주간 총 2만 5천명의 테스터를 모집한다.

테스터 신청을 위해서는 먼저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간단한 설문에 응하면 되며, 당첨자 선정은 2차례에 걸쳐 각 5천명씩을 선발한다. 1차 선발자 당첨여부는 5월 9일에, 2차는 15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친구 3명을 추천한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친구야! 1+3 오케이!?'를 실시하며, 추첨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영화예매권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레퀴엠 온라인은 강렬하고 개성 있는 색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하드코어 MMORPG로, 사용자는 각기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4개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서 끊임없는 대립과 경쟁, 배신과 동맹, 월드 탄생의 비밀과 음모 등 독특한 주제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1차 CBT에서는 화끈한 액션과 사실적인 전투 표현을 위해 해외 유명 물리 엔진인 '하복(HAVOK)엔진'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화려하면서도 더욱 잔혹한 몬스터와의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윤상진 레퀴엠 개발총괄 PD는 "'레퀴엠 온라인'을 통해 실감나는 하드코어 MMORPG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국내외 하드코어 MMORPG의 정석을 목표로 하고 있는 '레퀴엠 온라인'의 첫 CBT에 많은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