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un] 뮤지컬 '그랜드체이스', 아이들에게 인기 '짱'

오는 28일까지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대구 게임쇼 e-fun2007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그랜드체이스 - 카나반의 전설'(이하 카나반의 전설)이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뮤지컬 '카나반의 전설'은 대구에 위치한 게임 개발사 KOG에서 개발한 액션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를 바탕으로 제작된 가족 뮤지컬로, 문화관광부, 대구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의 협조와 극단 한울림을 통해 원소스멀티유즈 콘텐츠로 제작됐다.


'카나반의 전설'의 이야기는 카나반의 왕국을 위협하는 악마 카제아제를 물리치기 위한 빛의 기사단 '그랜드체이스'의 모험담을 다룬 것으로, 검사 '엘리시스'와 법사 '아르메', 궁사 '리르'의 우정과 사랑, 모험 등을 어린이들 입장에 맞춰 제작한 작품이다.


게임을 소재로 제작된 뮤지컬답게 '카나반의 전설'은 시작과 동시에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뮤지컬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하는 춤을 추는 장면에서는 같이 박수도 치고 노래도 따라 부르는 듯 흥얼거렸으며, 격렬한 전투가 펼쳐질 때는 숨죽여 주인공들의 싸움을 지켜보며 조마조마 하기도 했다.


이 날 아이들을 데리고 공연장을 찾은 이수연 씨는 "게임 속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아이들을 위해 대구시민회관을 찾았지만 내 자신이 더 재미있게 본 것 같다"며 공연 소감을 밝혔다.


게임 뮤지컬 '카나반의 전설'은 대구 게임 쇼 e-fun2007이 열리는 28일 일요일까지 대구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2시와 5시 두 번에 걸쳐 진행되며,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e-Fun 홈페이지(www.efu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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