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쾌감 '뿌까레이싱', 이제는 클럽으로 뭉쳐라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자사에서 개발한 바이크 레이싱 온라인 게임 '뿌까레이싱'에 게이머들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클럽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와 함께 신규 트랙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먼저 게이머들끼리 게임 내에서 클럽을 만들고 이를 성장시켜 나가는 클럽 시스템은 클럽 전용 메신저를 지원해 클럽 구성원들 간의 커뮤니티를 강화했으며, 클럽 마스터는 별도의 섹션을 통해서 클럽원들을 세부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클럽원 개인이 가지고 있는 짜이(게임머니)를 클럽에 기부해 클럽 포인트를 증가시키고 자신의 속한 클럽의 등급을 올릴 수 있는 성장 시스템을 통해 클럽간 경쟁 구도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뿌까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산타의 고향마을인 '핀란드'가 추가됐다. '핀란드 트랙'은 초보 및 중급 수준의 게이머들이 만족할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돼 있으며 눈으로 덮인 '핀란드' 특유의 정취를 잘 느낄 수 있다. 특히 트랙의 곳곳에 익살스러운 모습의 산타가 등장해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한다.

홍영준 '뿌까레이싱' 사업부장은 "금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이 게임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클럽 시스템과 신규 트랙 등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였다"며 "숙련자와 초보자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주행 중 선두와의 격차가 벌어질수록 후미에서 달리는 게이머들이 약간의 어드벤티지를 받을 수 있도록 속도를 보정한 만큼 게임 숙련도와 별도로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뿌까레이싱'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뿌까레이싱' 홈페이지(www.puccaraci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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