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IT사업 조망하는 대규모 컨퍼런스 열린다

인터넷 비즈니스의 4대 주요 분야인 '기획전략, 마케팅, 디자인UI, 개발'을 4일 동안 총결산하고 2008년을 조망하는 대규모 컨퍼런스가 서울에서 열린다.

플루토미디어(대표 조준용)는 e비즈니스 전문 미디어 코리아인터넷닷컴과 함께 '웹 월드 컨퍼런스 2007'을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학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이내믹 웹'을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포털 및 학계, 관련 업체의 전문가들이 32개 세션을 통해 웹기획과 전략, 인터넷 마케팅, 웹디자인, 웹개발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 노하우를 발표한다.

'웹기획&전략' 분야(27일)에서는 웹2.0, 미디어2.0, 커머스2.0, e비즈니스 모델분석, 블로그-SNS-검색시장 전망, 모바일 웹2.0, 콘텐츠 비즈니스, 벤처투자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또 '웹디자인&UI' 분야(28일)에서는 디자인 플랫폼, 웹2.0 설계 패턴, 베스트 디자인 케이스 분석, 마케팅 디자인, UX 디자인, 포토샵 CS3, 플래시 테크닉을 주제로, '웹개발&기술' 분야(29일)에서는 개발 플랫폼, 웹기술 최신 트렌드, 오픈 API, 리치 클라이언트 기술, 시맨틱 웹, 자바 스크립트, AJAX 프로그래밍 등이, '인터넷 마케팅' 분야(30일)에서는 마케팅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블로그-UCC-모바일과 마케팅, 키워드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온라인 프로모션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플루토미디어의 조준용 대표는 "2007년은 웹2.0과 UCC가 인터넷 비즈니스를 변혁시킨 한 해였다"며 "올 한해의 웹비즈니스를 정리하고 2008년의 주요 이슈들을 전망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세부 내용은 비즈델리(www.bizdeli.com/webworl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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