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 베트남에 비나드림라인 설립

드림라인(대표 박의숙)은 지난 14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 호텔 아이리스 룸에서 베트남 국영 방송국인 VTC 담당자 및 언론사 등 약 40여 명의 VIP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사의 베트남 법인인 비나드림라인(법인장 이동훈)의 개소식을 거행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드림라인의 베트남 법인은 동남아시아 시장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의 일환으로, 베트남에서 온라인 게임 공동개발과 게임 포털 구축 및 IT 관련 컨설팅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로 인해 드림라인은 지난해 9월 파트너 쉽을 맺은 VTC Intecom社와 함께 게임 공동 개발을, 24H Online Advertisement JSC社와 함께 온라인 게임 포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드림라인의 박의숙 대표는 "역량있는 베트남 파트너와 함께 베트남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비나드림라인의 성공을 위해 본사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4H의 판 민 땀(Pham minh Tam) 대표는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갖춘 최고의 파트너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것에 대해 매우 축하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라인에서 개발하고 24H에서 서비스 할 보드 온라인 게임들은 5월 충 테스트를 거쳐 6월경 정식 서비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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