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성 준플레이오프 스타트, 온오프라인 야구축제 개막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스가 뜨거운 관심 속에 준플레이오프를 시작한 가운데, 게임사들은 포스트시즌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펼치며 온오프라인에서 한국 프로야구 축제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포스트시즌 기간에 맞춰 온라인 야구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사들은 다양한 이벤트도 게이머들과 온라인상에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우선 CJ인터넷은 최근 KBO와 포스트시즌 스폰서 계약을 맺고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경기를 즐기러 온 관람객들에게 1경기당 5만 거니(게임머니) 쿠폰 3만장을 배포하고, 구장에 대규모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에어쿠션, 싸인볼 등의 경품과 배팅연습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등 각 구장의 특색에 맞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또한, 2008 포스트시즌 동안 '마구마구' 랩핑 버스 2대를 서울과 부산 지역에 운행하고, 부산 사직 구장 고유의 응원방식을 고려, '마구마구'가 새겨진 응원용 쓰레기봉투를 단독으로 제공한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장외 응원 행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0인치 멀티비전을 통해 야구장의 열기를 그대로 전할 계획이며,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을 기원하는 다양한 응원용 상징물 및 대형 응원용 깃발도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게임즈는 8일부터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레벨업을 달성한 모든 게이머에게 아이템과 게임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한다. 또한 포스트시즌 진출팀의 승패 맞추기, 게임 내 구장의 홈런존 넘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야구를 좋아하는 게이머들과 함께 포스트시즌을 즐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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