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장점이 드러나지 않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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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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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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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픽션은 변장과 패러디를 컨셉으로 제작한 잠입액션게임이다. 앞표지는 무라타 렌지라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으로써 장식돼 있는데, 현대식 스파이라고 느낄 수 있는 특수 슈츠를 입고 총을 들고 있는 남자 주인공 빌리와 셰일리가 보인다. 특별히 표지 일러스트의 느낌으로써는 잠입액션이라는 것 보다는 특수 요원이라는 느낌이 크다.
뒤표지를 보면 스크린 샷이 상당히 빽빽하게 찍혀 있다. 위쪽에는 게임의 줄거리가 약간 표현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게임 내에서 할 수 있는 액션들에 대해 조금씩 설명이 되어 있는데 이것을 보고 있으면 잠입액션이라는 느낌이 확실하게 든다. 오른쪽에는 빌리의 일러스트가 있는데 약간 앞표지와 약간 다른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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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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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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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레이블


매뉴얼을 보면 표지는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으며 검은색 바탕으로 상당히 심플한 느낌이 들게끔 제작되어 있다. 매뉴얼 내용은 여타 다른 게임들과 같이 충실하다. 약간의 기본적인 스토리와 더불어 게임내에 기본적인 설명은 다 되어 있다. 특히나 게임의 인터페이스와 비슷한 디자인은 매뉴얼을 조금 더 고급스럽게 보이게 만들고 있다.
DVD 레이블을 보자. 별다르게 특별한 것은 없다. 뒤표지에서 보았던 빌리의 일러스트와 매뉴얼 안에 있는 셰일리의 일러스트를 삽입해 두었고 뒤쪽에는 희미하게 주인공들이 소속된 기관의 마크가 찍혀있다. 여타 다른 게임들과 같이 풀컬러로 되어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일러스트 대신 다른 디자인의 레이블을 사용했으면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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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공략집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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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공략집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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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픽션을 사게 되면 완벽대사 공략집이라는 것을 주는데 앞표지는 DVD레이블에 사용한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지루한 느낌이 들며 뒤표지 역시 게임의 뒤표지와 동일하기 때문에 그다지 새로운 느낌을 들지는 않는다. 내용을 보면 디자인면에서는 상당히 깔끔하게 되어 있어 읽기도 보기도 쉬운 편이지만 내용자체는 상당히 간추려 놓은 느낌이 든다.

패키지 자체로는 스파이픽션의 느낌이라는 것을 크게 살리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나 스파이픽션의 가장 큰 장점인 변장을 크게 부각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나 할까? 좀더 게임의 내용에 대한 느낌을 살리는 디자인을 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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