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혼', 게임 안의 게임 '봉인대전' 업데이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앤앤지(대표 이덕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귀혼' 안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래시 게임 '봉인대전'을 추가하고 오늘 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봉인대전'은 카드퍼즐 맞추기 방식의 고전 게임을 '귀혼'의 컨셉에 맞게 재구성한 플래시 게임으로, 가로, 세로의 각각 8칸으로 구성된 총 64칸의 정사각형 안에서 같은 그림의 패를 가로, 세로 등으로 연결하여 지워나가는 방식의 미니게임이다.

게이머는 귀혼을 실행한 후, 게임 안의 마을에서 '봉인대전'을 실행할 수 있으며, 게임화면의 하단에 위치한 정보란의 귀혼놀이에서 봉인대전을 선택하면 혼자 또는 함께하기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봉인대전'을 즐기면 귀혼의 모든 착용 아이템의 강화 및 합성에 사용되는 보라색 혼도 보너스로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9일까지 '도전! 봉인대전!'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면 매일 정해지는 점수 순위에 따라 집혼부 아이템을, 총 누적 점수에 따라 전체 10위까지 '무기강합승지부', '합성보호주문서' 등 고급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엠게임 게임사업본부 곽병찬 본부장은 "게이머들의 다양한 커뮤니티가 이루어지는 마을에서 휴식용 게임도 즐기고 보너스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고자 '봉인대전'과 같은 게임 속의 게임을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엠게임 홈페이지(www.mgame.com)와 귀혼 홈페이지(hon.m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