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압도하는 반지의 제왕! 게임은 어떨까?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패키지 앞면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

---|---

'반지의 제왕'의 세번째 게임이 드디어 출시! 되었습니다. 패키지 앞면을 보면, 거대 괴수('이프리트'로 추정됩니다만.. 혹시 틀릴지도 모르니 이렇게 불러봅니다)가 요동치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저 거대 괴수가 중간보스 이상의 미션으로 존재하게 되겠죠.(끝판 왕일지도...)그 밑에는 로고와 파티를 이룬 맴버가 서있습니다. 그리고 주목! 오른쪽 중간을 보시면 '파이널 판타지 이후 가장 흥미진진한 RPG 게임'이라고 되어 있네요. 반면에 뒷면에 보면 장르가 '액션'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이 게임의 장르가 무엇이길래? 패키지 앞면 만으로도 이렇게 헤깔리게 하는 걸까요. 이 게임을 출시한 EA는 이 게임을 파는데만 급급할 뿐, 장르가 뭐라고 되어 있는지는 전혀 상관이 없나봅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패키지 구성물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매뉴얼 속

---|---

또한 패키지를 열어보면 DVD 레이블도, 사용설명서도 모두 똑같은 그림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 '이프리트'로 추정되는 거대 괴물을 개발사 쪽이 어지간히도 좋아하나 봅니다. 아니면 다른 일러스트로 할 필요성을 못 느꼈거나 했겠죠. 실제로 성의 차원을 떠나서, 제작사들의 경우 DVD 레이블이 판매량에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깨닫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 작업량을 줄이기 위해 이런 방편을 쓰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설명서는 보시다시피 흑백으로 되어있습니다. 한번쯤 귀찮으시더라도 읽으시면 도움이 될 얘기들이 많이 적혀 있습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