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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워3’ 일본 ‘Z’ 등급, 판매 문제 없을까?

김동현

국내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는 PS3 독점 타이틀 '갓 오브 워3'가 일본 내에서 CERO 'Z' 등급으로 발매가 확정, 게임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고 있다.

그동안 '갓 오브 워' 시리즈는 일본 내에서 CERO D 등급으로 출시됐다. 이는 성인 등급보다 한 차례 낮은 등급으로 프로모션 및 여러 부분에서 제약이 없다. 어느 정도 잔인한 수준들의 게임은 대부분 D 등급으로 나온다.

하지만 Z 등급으로 발매되면 상당수의 제약이 생긴다. Z 등급 게임은 정부의 규제가 필요한 타이틀로 지정돼 TV 광고부터 프로모션 등 여러 가지 부분에 제약이 생긴다. 특히 TV 홍보가 중요한 게임 타이틀이 Z 등급이 될 경우 판매량이 60퍼센트 가까이 하락한다는 마케팅 결과도 나와 있다.

그러기 때문에 '갓 오브 워3'의 Z 등급 판정은 게임 타이틀 판매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일본판 '갓 오브 워3'는 북미판과 달리 어느 정도 앵글 및 텍스처의 수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SCE 측은 "크게 문제 없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게임 자체가 입소문 만으로도 충분히 팔릴 타이틀이고, 전작보다 한층 강화된 액션 및 선혈, 표현 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 자체를 수용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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