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온라인, '부관선장' 시스템으로 PC 패키지의 재미 재현

넷마블(대표 남궁훈)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이하 대항해시대)에 '부관선장' 시스템을 오는 21일(수) 업데이트 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그간 부관은 항해자의 오른팔로서 재해로부터의 피해 방지와 전투 스킬 강화, 생산 보조 등의 보조 역할을 했지만 '부관선장' 시스템을 통해 선장으로서 직접 1척의 배를 맡겨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에 따라 지원의 범위는 넘어 더 큰 일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활약의 장소도 넓어지게 된다.

부관은 항해자의 지시에 따라 함께 전투를 할 수 있으며, 교역품과 생산 자료를 부관배에 실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해상 이동 중 부관의 선박과 항해자의 선박 교환은 물론, 2척의 선박을 풍향이나 조류, 파도 등의 조건에 맞춰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새로운 전투방식을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이 3개 추가되며, 모험을 지원하는 새로운 스킬도 추가된다.

'부관선장'은 항해자와 동고동락을 해서 경험을 쌓은 부관 중 선장으로 임명할 수 있으며, 항해자가 소유한 선박 1척을 맡겨 출항하면 항해자 선박의 뒤를 따라 함께 항해, 선박 부품의 장비와 선원의 보충도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ho.netmarble.net/main.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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