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TESORO M7’ 시리즈 3종 출시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 제닉스(대표 김병학)는 자사의 새로운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TESORO M7 시리즈'3종을 출시한다고 금일(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TESORO M7 시리즈'는 독일 체리사의 고성능 키 스위치 MX 시리즈를 채택해 편안한 키 입력감과 빠른 반응 속도를 자랑하며, 무한동시입력기능(N-Key rollover)의 게임에 최적화된 키 입력과 2개의 USB 고속 2.0 허브와 오디오 마이크 단자를 탑재하여 게이머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 중 'Tesoro M7 LED'모델은 키 스위치에 발광 LED를 장착해 4단계로 밝기 조절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맞게 청축(클릭)과 흑축(리니어) 두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또한 함께 출시되는 'TESORO M7 프로'모델은 청축 모델에서 발광 LED를 제거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제닉스의 김병학 대표는 "기계식 키보드는 키스위치 자체의 내구성에 더불어 특유의 클릭감과 빠른 반응속도로 소위 한번 접해보면 다른 키보드는 사용하지 못할 정도의 매력을 지녔으나 다소 높은 가격과 인지도 부족으로 일부 게이머나 마니아 층으로 사용자가 한정 되어 있다"며 "향후 보다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기계식 키보드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각각 'Tesoro M7 LED'모델이 14만5천원, 'TESORO M7 프로'모델이 11만5천원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닉스 홈페이지(www.xeni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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