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H, 휴대용게임 공모전 입상자 발표

지피에이치(대표 이범홍/이하 GPH)는 자사에서 진행한 'GPH 휴대용게임 최종 공모전'의 입상작을 금일(13일) 발표했다.

사단법인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이승훈)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및 고등학교 총 35개 팀들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해 출품했으며, 이 중 경원대학교 DTM팀의 'Don't Touch Me'가 영예의 1위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동명대학교 S.O.G 팀과 아주대학교 브레인스톰B 팀이 공동 2위에, 청강대학교 미스틱크라운 팀과 성결대학교 Lucky Star 팀, 아주대학교 브레인스톰A 팀이 각각 3위에 입상했다.

GPH는 오는 15일 안양지식산업진흥원에서 실시되는 시상식을 통해 이들 팀에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1차, 2차, 최종 공모전에 응모한 모든 작품들은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GPH의 이범홍 대표는 "국내 게임 관련 고등학교, 대학 및 개인 개발자들이 대거 참여해 작품을 출품했으며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방식의 게임들을 체험 할 수 있었다"며 "아마추어 개발자들도 뛰어난 기획과 연출, 개발 능력을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이러한 훌륭한 아마추어 개발자들의 등장으로 인해 앞으로 국내 게임시장은 나날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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