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략 6장

산길에 도착하면 하얀 설원이 펼쳐진다. 월동 준비를 하지 못한 바드는 당연히 발발 떨면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다. (무시하고 위로 이동하면 바드가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겠다고 포기한다) 이 상태로는 더이상 전진할 수 없으니 입구쪽으로 다시 내려와서 오른쪽으로 이동하자. 그러면 가워라는 이상한 녀석이 한명 보일 것이다. 말을 걸면 자신이 마시고 있는 술을 마시면 추위에 견딜 수 있게 된다고 얘기하는데 여기서 나쁜 태도로 답을 하면 돈을 내고 먹어야 하니 무조건 좋은 태도로 일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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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갑자기 가워가 함정이라고 얘기하면서 트로우로 변신한다. 그리고는 이제는 저주에 걸려 산 밖으로 나갈 수 없을 것이라며 산 속에서 카스게어라는 검을 찾아오면 저주를 풀어주겠다고 한다. 한 대 때려주고 싶어도 얘기하자마자 사라지니 일단 검을 찾아 산 위로 올라가자. (옆에 있는 문은 아직 들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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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우도 잡고 상자에 있는 아이템도 먹으면서 전진하다보면 딱 보기에도 함정으로 보이는 상자가 하나 나온다. 바드도 치킨헤드가 아닌 이상 함정이라는 것을 알아채지만 스토리 진행상 어쩔 수 없으니 상자를 열자. 상자를 열면 소환수 업그레이드된 용병을 얻게 되는데 바로 피오나오크의 부하가 나타나서 바드가 서 있는 곳을 얼음뗏목으로 만들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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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음 땟목을 타고 떠내려갈 차례. 조종이 안되니 그냥 가만히 대기하고 있다가 물속에서 적들이 공격해오면 물리치자. (얼음 위에서 움직이면 바드가 있는 곳으로 얼음뗏목이 기울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얼음 밖으로 떨어지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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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얼음뗏목을 몇번 타고 이동하면 산길 입구에서 가워가 말했던 카스게어라는 칼을 발견하게 된다. 바드가 칼을 들고 멋진 포즈를 취하면 역시나 기대를 배반하지 않고 얼음이 무너져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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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가 떨어진 곳은 바로 산속 무덤. 먹을 아이템도 많고 해야하는 일도 열라 많으니 긴장하자. 우선 떨어진 장소에서 동쪽에 있는 문과 북쪽에 있는 문에는 들어갈 수 없다. 여기서는 서쪽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일단 남쪽으로 이동하면 얼음 벽에 갖혀 있는 돌린이라는 녀석을 만나게 된다. 당연히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여기서 나쁘게 대답하면 나중에 토큰 타라의 반지를 얻게 되며 좋게 대답하면 토큰 금보관과 12장에서 토큰 리드백의 백서를 받게 된다. 당연히 1개보다는 2개가 더 이득이니 좋은 태도로 대답하자.

돌린과의 대화를 마친 뒤에는 다시 중앙으로 돌아와서 서쪽으로 이동한다. 이동하다보면 언데드 바이킹들이 공격을 해오는데 이번에 새로 얻은 카스게어를 시험해볼 좋은 기회. 번쩍거리는 것에서도 알 수 있지만 정말 잘 든다. (함정이 있으니 트랩파인더를 소환해서 같이 다니는 것도 좋지만 귀찮은 사람은 강행돌파해도 그리 큰 피해를 입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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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동하다보면 버려진 캠프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중앙 지대에 잠겨있던 문을 열 수 있는 레이븐 스톤을 얻을 수 있으며 또 월드맵에 다운비가 새롭게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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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시작지점으로 돌아가서 레이븐 스톤으로 북쪽문을 열고 산속 무덤2로 이동하자. 산속 무덤2에는 돌린이 갇혀 있던 곳과 마찬가지로 얼음벽이 있는데 지금은 열 수 없으니 막혀 있지 않은 길로 이동하자. (거의 일방통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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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동하다보면 왕좌에 앉아있는 흐라픈이라는 언데드 바이킹을 발견하게 된다. 그냥 해골인 것처럼 보이지만 말을 걸면 깨어나고 바로 전쟁의 여신 발키리가 등장해서 호라픈이 죽은 이유에 대한 심각한(?) 토론을 나눈다.(죽은 이유가 참 어이가 없는...) 이벤트가 끝난 뒤 대화를 하다보면 대화 선택 상황이 발생하는데 계속 퉁명스럽게 대답하면 바드가 계속 약올린다. 결국 참지 못하는 흐라픈. 자신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무기를 들고 뒤쪽 문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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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흐라픈과 함께 사냥을 해야하는데 흐라픈이 25명을 잡으면 퀘스트가 끝나니 25명을 죽이기 전에 안쪽에 있는 2개의 상자를 먹도록 한다. (나중에 다시 들어올 수 있지만 흐라픈없이 이곳을 다니는 것은 거의 자살행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적들이 많이 등장한다)

흐라픈이 25명의 적을 잡으면 퀘스트가 끝나고 다시 왕좌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번 퀘스트를 통해 자신의 힘을 증명한 흐라픈은 발키리에 의해 발할라로 가게 되고 바드는 새로운 소환수 엘리멘탈과 새로운 악기 보석 플루트, 그리고 잠겨있는 문을 열 수 있는 로얄 스톤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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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을 소환하면 지금까지 얼음벽에 의해 막혀 있던 곳에 들어갈 수 있게 되니 막혀서 가지 못했던 장소를 모두 가보도록 하자. (이 곳에서 카이트 방패를 얻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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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트 방패까지 얻었다면 이제 돌린을 구하러 간다. 처음 만났을 때 나쁘게 대답했다면 자기 혼자 가다가 죽어버리고 좋게 대답했다면 잠겨있는 문을 열 수 있는 트리 스톤을 주면서 동료로 합류한다.

만약 나쁘게 대답했다면 로얄 스톤으로 열 수 있는 동쪽문으로 이동하자. 그러면 돌린이 죽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으며 시체를 뒤지면 타라의 반지를 얻게 된다. 반대로 좋게 대답한 상황이라면 동쪽문으로 이동하지 말고 서쪽으로 이동해서 트리스톤으로 잠겨있는 문을 열면 토큰 금보관을 얻을 수 있다. 단 이 문을 열기 위해서는 그때까지 돌린이 살아있어야 하므로 돌린의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 (크론을 계속 소환시켜두고 적들에게 둘러쌓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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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관을 얻은 다음에 다시 중앙 지점으로 돌아가서 동쪽 문을 통해 이동하자. 길을 따라 쭉 가면 출구가 나온다. 그러면 돌린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사라지고 곧바로 바드를 함정에 빠뜨렸던 가워가 등장한다. 가워는 카스게어를 달라고 하는데 카스게어가 좋은 칼이긴 하지만 가워에게 돌려주면 비슷한(약간 떨어지기는 하지만...) 급의 칼인 퀵 실버 레이피어와 토큰 바람의 배지를 얻게 되니 되돌려 주도록 한다.

모든 거래가 다 끝나면 밖으로 나가 산속타워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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