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앱스 WCG 2011 한국대표 선발' 최종전 지스타에서 개최

월드사이버게임즈(이하 WCG)는 삼성 독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삼성앱스’가 공식 후원하는 ‘삼성 앱스 WCG 2011 한국대표 선발전’ 주요 종목 결승과 국가대표 발대식이 진행되는 지스타 일정을 발표했다.

WCG 2011 한국대표 선발전 진행 종목 중 ‘스타크래프트II: 자유의 날개’ (이하 스타크래프트II), ‘리그오브레전드’, ‘아스팔트6’, ‘워크래프트III: 프로즌쓰론’ (이하 워크래프트III), ‘철권6’, ‘던전앤파이터’ (대장전-개인전)의 4강 및 결승이 지스타 전시장(벡스코)에 마련된 온게임넷 WCG특별부스에서 11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장재호와 박준 선수의 ‘워크래프트Ⅲ’ 부분 결승을 시작으로, 7주간의 치열한 경쟁을 펼쳐온 ‘스타크래프트Ⅱ’ 부분의 국가대표 마지막 자리를 결정하는 3-4위전까지 WCG 2011 한국대표 선발전의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펼쳐지게 된다.

WCG 2011 한국대표 선발전은 경기가 끝난 직후인 오후 3시부터 12개 종목의 시상 및 국가대표 발대식을 진행한다. 발대식에 참가하는 12개 종목 43명의 한국대표선수단은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WCG 2011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하게 되며, 2010년에 이어 4년 연속 종합우승(통산 6번의 종합 우승)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WCG의 CEO인 이수은 대표는 "WCG 2011 그랜드 파이널이 한달 뒤 같은 장소(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만큼, e스포츠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부산시민들을 위하여 최고의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장을 찾는 e스포츠 팬들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 앱스 WCG 2010 한국대표 선발전의 지스타 일정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CG 한국 홈페이지(kr.wc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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