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 ‘메이플스토리DS’ 일본 정식 발매

넥슨모바일(대표 임종균)은 넥슨(대표 서민)과 닌텐도주식회사가 공동 개발한 Nintendo DS(이하 닌텐도DS) 전용 소프트웨어 메이플스토리DS를 일본에 정식 발매했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이번에 일본에서 선보이는 메이플스토리DS는 한국에서 발매된 한국어 버전을 일본어로 현지화하여 넥슨 일본법인에서 판매한다. 메이플스토리DS는 원작의 세계관에 새로운 스토리를 입혀 닌텐도DS를 비롯한 기존 온라인게임 게이머들도 손쉽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화려한 액션 요소와 스테이지 구성, 3D 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사, 도적, 궁수, 마법사 등 각 캐릭터마다 구성된 스토리와 다양한 스킬을 통해 엔딩 이후에도 반복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재미요소를 제공한다.

특히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오리지널 아바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메이플스토리DS 오리지널 랜덤 박스 세트’를 함께 제공한다.

메이플스토리DS는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개발된 넥슨모바일의 첫 닌텐도DS 전용 타이틀로, 지난 해 국내 출시 이후 국산 타이틀로는 최단기간인 한 달 만에 1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려 화제를 모았으며, 201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PC/비디오게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메이플스토리DS’는 올 10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9만 장을 넘어서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메이플스토리DS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DS 일본 홈페이지(http://maplestory.nexon.co.jp/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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