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글로벌 게임포털 '조이맥스 닷컴' 빅뱅 업데이트 실시

조이맥스(대표 김남철)는 자사의 글로벌 게임 포털 조이맥스 닷컴(www.joymax.com)에서 게임 별 빅뱅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금일(18일) 밝혔다.

빅뱅 업데이트는 11월16일 오전 9시(한국 시간) 전 세계 200여 개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표 타이틀 3종 실크로드 온라인, 카르마 온라인, 디지몬마스터즈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자체개발 MMORPG 실크로드 온라인에서는 일반 경험치 및 스킬 경험치 2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성장특화 서버 '제네시스'를 오픈. 유료 서버로 빠른 성장이 가능하고 오토(자동사냥) 활동이 제한된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그 동안 이용자들의 요구가 높았던 스킬 초기화, 캐릭터 특성 초기화 아이템을 처음 선보였고, 12월 14일까지 4주 간, 전체 서버에서 진행되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해당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연금술 확률 상승, 아이템 강화 확률 상승, 아이템몰 할인 등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되어, 이용자들에게 보다 풍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신작 FPS 카르마 온라인은 새로운 맵과 캐릭터, 아이템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선보인 맵은 2차 세계 대전의 유명한 ‘크레타 전투’를 모티브로 제작된 폭파 미션 맵 ‘크레타’다. FPS 기본형 구조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성공적으로 상용화를 시작한 3D MMORPG 디지몬마스터즈는 오픈 한 달여 만에 신규서버 '루체몬'을 전격 오픈했다. 신규 가입자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디지몬 레벨을 기존 46에서 65까지 확대하고, 디지몬 D터미널, 서부마을서쪽, 다크타워 황무지 등 신규지역 3곳과 용병알, 신규데이터, 에볼루션 등 신규 콘텐츠를 발 빠르게 추가했다.

조이맥스 김남철 대표는 "조이맥스는 2011년, 신작 2종을 추가하고 영국 런던 IDC 센터를 오픈 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세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며 "실크로드 온라인에 이어, 카르마 온라인과 디지몬마스터즈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관리, 강화하고 위메이드의 우수한 콘텐츠들을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이맥스는 지난 11월7일, 터키 지진 복구와 재 해민 구호를 위해 게임 내 이벤트로 마련한 성금 약 1,000만원(USD 8,308)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 터키 이용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