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3.0 업데이트 이후 최초의 주택 분양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아이온에 3.0 업데이트 이후 최초로 게임 속 주택 분양을 시작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금일 20,160가구의 단독주택을 게임 내에 분양하고 2012년 상반기까지 아이온에 총 43,260 가구의 단독, 호화주택을 분양한다.

아이온의 하우징 콘텐츠는 21레벨 이상의 모든 아이온 고객이 캐릭터당 1채의 주택을 소유할 수 있으며, 매달 분양을 통해 더 큰 주택으로 이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소유한 주택 내부에 다양한 가구를 배치하여 게임 내 혜택을 얻는 것은 물론, 다른 플레이어와 소통하는 소셜 콘텐츠로의 기능을 수행한다.

엘리안과 페르논의 주택 상점 지구에 있는 주택경매사를 만나면 등록된 주택 경매 정보를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원하는 주택을 선택하고 입찰가를 제시하면 일요일 12시에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유저에게 낙찰된다.

엔씨소프트 GBC 신민균 상무는, “게임 속 하우징 콘텐츠를 통한 대규모 주택 분양의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상대적으로 면적이 작은 연립주택을 소유한 아이온의 모든 고객들이 보다 큰 면적의 단독주택과 호화주택에 관심을 갖고 분양열기가 뜨거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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