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겨울 달군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겨울맞이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25일) 밝혔다.

‘지옥의 문을 두드리다’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라나도 에스파다에는 몬토로 백작의 본거지이자 악마의 성이라 불리는 루치페르 성 1층인 고요한 연회장과 절규의 회랑으로 명명된 2층이 추가된다.이 지역의 최종 보스인 포르테로를 물리치면 몬토로에게 갈 수 있는 마지막 열쇠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마스터’ 승급 캐릭터 이상이 착용할 수 있는 스트라타데빌 시리즈의 액세서리도 새롭게 공개된다. 이들 액세서리는 귀걸이, 목걸이, 글러브, 부츠와 벨트 등 총 5가지다. 해당 아이템을 세트로 착용할 경우 공격 및 방어등급의 상승과 함께 추가적인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는 루치페르 성 내부 지역의 몬스터 사냥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

‘나는 디자이너다 시즌 1’에서 우승한 캐릭터 '베아트리체'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다. '베아트리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밟은 두 번째 앱시니아인으로 코임브라의 마법상인 음보마의 누나로 설정되었으며, ‘음보마 영입 퀘스트’와 ‘음보마 서브 퀘스트’를 완료한 상태여야만 영입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마법전격 계열에 특화된 캐릭터인 베아트리체와 함께 예가네, 앙드레, 칼리, 발레리아 등을 한 팀으로 구성하면 팀 버프인 ‘가려진 진실’이 발동되어 공격등급과 방어등급이 각각 1단계씩 상승한다.

이와 함께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연말특집 상품 大 방출’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게임을 즐기는 시간이 10분에 이를 때마다 1포인트로 적립이 되고, 적립된 포인트로 김치 냉장고, 32인치 LCD TV, 드럼 세탁기 등 다양한 현물 경품과 게임 유료 아이템을 포함한 총 100여 개의 상품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g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