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 컴퍼니, 2차 CBT에서 용병들의 전투 펼쳐진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두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FPS 온라인게임 쉐도우컴퍼니의 2차 비공개테스트를 금일(11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금일부터 오는 1월 14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에 걸쳐 진행되고 마지막 날인 14일(토)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테스트는 사전 선발된 1만 명의 테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테스터에 선정되지 않은 이들도 전국 넷마블PC방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1차 테스트 당시와 비교해 타격감, 그래픽, 최적화가 개선됐으며 슬라이딩, 롱점프, 텀블링 등과 같은 세밀한 액션도 보강됐다. 또 쉐도우 컴퍼니만의 차별화된 컨텐츠인 배틀스쿼드 확장버전과 한가지 무기만 사용할 수 있는 무기제한모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공중 전술장비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스팅어 미사일, 강력한 화력의 데저트이글, 인기 라이플 SCAR-H 등 신규무기 3종이 공개되며, 개성 넘치는 베테랑 캐릭터 2종과 이탈리아 마을을 배경으로 한 신규 맵 위자드완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 중 블랙머니모드는 1차 테스트에서 많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배틀스쿼드의 확장형으로, 4개 팀이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제한 시간 내에 돈가방을 갖고 있는 팀이 승리하는 이 모드는 돈가방을 가진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상황전개를 즐길 수 있으며, 공수 입장이 수시로 전환되는 빠른 속도감과 동선변화로 인해 색다른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넷마블은 2차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테스트 기간 동안 2차 용병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매일 1시간 이상 게임을 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5만원을 제공하는 ‘성과급을 획득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경험치와 승률을 기준으로 랭킹 상위 5위안에 드는 이용자 5명에게는 특별성과급으로 ABC마트 10만원권을 지급한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블랙머니모드, 베테랑 캐릭터 등 한층 진화된 컨텐츠로 재무장한 쉐도우컴퍼니가 이용자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총싸움 게임의 재미는 물론 제대로 된 팀플레이의 쾌감을 느끼고 싶다면 이번 테스트에서 그 진수를 맛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쉐도우 컴퍼니 홈페이지(http://shadow.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도우컴퍼니
쉐도우컴퍼니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