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결식아동 돕기 기부금 전달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의 'SF도시락은 사랑을 싣고'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금일(16일) 밝혔다.

‘SF도시락은 사랑을 싣고’ 이벤트는 결식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기부하는 사랑 나눔 활동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약 한달 간 이용자들이 게임을 통해 기부한 도시락 3,500개를 지원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도형 네오위즈게임즈 서비스PM실장을 비롯 어린이재단 관계자와 클랜 대표자가 참석했으며, 기부금 전액은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결식아동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백전노장’클랜이 별도의 자발적인 기부 모금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유효충 클랜 대표는 “게임을 즐기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고 동참했다”며 “뜻을 함께해 준 클랜원들에게 감사하고,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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