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GREE, 한국 시장 본격 공략.. 2분기까지 12개 모바일게임 서비스

일본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인 GREE, Inc.(이하 GREE)는 한국과 중국의 모바일 소셜 게임 개발 업체들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GREE는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새로운 GREE 플랫폼에 성공적인 모바일 소셜 게임 타이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된 파트너쉽은 컴퍼니 100, 픽토소프트와 같은 국내 개발업체를 비롯, 11개의 게임 개발업체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올 2분기까지 총 12개의 모바일 소셜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쉽의 일환으로 중국의 선두 모바일 게임 개발 업체, 하피(Haypi Co.,Ltd)는 인기게임 '하피킹덤(Haypi Kingdom)'을 GREE 플랫폼에서 제공할 예정이며 중국의 게임 개발 업체인 훌라이(Hoolai Game Limited)는 온라인 소셜 게임으로 인기를 끈 '라이즈 오브 올림피아(Rise Of Olympia)'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의 출시 시점에서부터 모든 게임들은 먼저 영어로 지원되며, 차후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을 예정하고 있다.

GREE 관계자는 "선두업체들과 파트너쉽을 맺음으로써 한국의 견고한 온라인 게임 네트워크와 중국의 경제적 성장을 바탕으로 GREE의 글로벌 역량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더불어 이러한 파트너쉽은 GREE가 지금까지의 이루어 놓은 소셜 모바일 네트워크와 게임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만들어질 GREE플랫폼과 함께 개발자들이 전세계의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모바일 소셜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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