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CJ E&M과 손잡고 10억규모 중소게임사 지원 나서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 한국영/이하 SBA)와 CJ E&M(대표 김성수)은 중소 모바일게임 업체 개발 제작지원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금번 협약에서 서울시와 CJ E&M은 각 5억원 규모의 모바일게임 제작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 모바일게임의 제작지원, 퍼블리싱, 모바일게임 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인프라제공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는 제작지원, 유통, 운영 등의 콘텐츠를 제공받게 되며, 콘텐츠 소비 고객은 우수한 모바일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등 관, 민, 대기업․중소기업 간의 상생과 협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방중혁 본부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중소 모바일 게임업체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게임 산업 활성화가 기대되며,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BA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http://www.ani.seoul.kr/) 및 SBA 애니게임팀(전화 02-3455-836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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