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즈, 게이머와 소통해 게임 내 불편함 없앤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조중필)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레이더즈의 첫 단기 개발 방향성을 금일(13일) 공개했다.

공개서비스 시작 일주일만인 금일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레이더즈의 첫 단기 개발 방향성의 핵심 내용은 이용자들의 불만 사항 개선과 향후 업데이트 계획으로 이뤄진다.

네오위즈게임즈의 발표에 따르면 먼저 이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 사항 중 하나인 인스턴스 던전(전장)의 난이도와 에픽몬스터 사냥 밸런싱이 조정된다. ‘화원의 주인’과 ‘저주받은 납골당’ 던전의 경우 난이도를 하향 조정했으며, 30레벨 콘텐츠인 에픽몬스터 ‘이리스’에서 줄서기 문제는 던전 플레이로 변경해 해결할 방침이다.

또한 원격 길드(커뮤니티)초대, 친구추가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조만간 개선되며, 파티(팀) 플레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도 적용된다.

24레벨부터 27레벨 구간에서 공백이 생기는 퀘스트(미션)에 대해 수정계획도 공개했다. 이 외에도 이용자들의 신고를 통해 발견된 버그 등을 지속적으로 수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조웅희 사업부장은 “‘레이더즈’의 이번 발표에는 이용자의 의견을 소중히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레이더즈’ 만의 재미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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