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샤의 아틀리에 가이드 - 본편 03 이번관 책 대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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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진행상 글래스 공방터와 하로스 마을 둘 다 조사해야 하는데 지면에선 하로스 마을부터 진행하도록 하겠다. 하로스 마을로 가는 길에 바람 향긋한 초원에서 라난을 만나는 이벤트가 발생하기 때문. 이 라난은 스토리에서 큰 비중은 없지만, 나중에 최강 장비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을 판매하고 추억 역시 존재해 이벤트를 챙기는 편이 좋다. 하로스 마을에 도착하면 키스그리프와 만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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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벤트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하는데 지금까지처럼 새 필드에 도착하면 항상 채집 포인트와 몬스터 토벌을 전부 챙기자. 더불어 하로스 마을에선 우측의 탐색 포인트로 가 마리온이 부탁한 조사를 해야 이벤트가 진행되니 명심하자. 또한 좌측의 들어갈 수 있는 폐가에서 반드시 참고서를 챙기자. 이거 놓치기 쉽다. 다음 필드인 하로스 마을-구 거주지 역시 폐가가 두 개 있는데 이 안에 채집 포인트와 액세서리가 들어있는 보물상자가 있으니 챙기자. 1회차에선 이렇게 필드에서 챙긴 아이템들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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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하로스 마을-광장으로 가면 니오가 나타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벤트 후에 채집 포인트와 몬스터 토벌을 전부 챙긴 후 니오가 나타났던 자리의 탐색 포인트를 조사하자. 그럼 키스그리프가 다시 나타나 물건을 가로챈다. 한편 린카가 파티에 있을 경우 이벤트 전투가 발생하는데 이때의 키스그리프는 레벨 40을 자랑하는 강적이라 이길 방도가 없다. 2회차를 노리자(이겨도 이벤트는 별 차이가 없고 도감에 키스그리프가 등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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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츠베르크로 돌아가면 거점 앞에 찾아온 라난을 비롯해 어니, 윌벨, 빵집 개점&프레드 이벤트들을 진행해야 하니 부지런히 거점과 필츠베르크 안 장소들을 오가자. 마리온 사무실에 가면 하로스 마을 조사를 보고하면서 추억 '하로스 마을 조사'를 등록한다. 이 추억을 일기장에 기록하면 월드맵과 필드 이동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유랑민의 신발'을 조합할 수 있다. 당장은 제 값을 하기 어렵지만, 조금이라도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조합해서 장비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브레드가 빵집을 열어 참고서를 판매하고 어니가 이벤트를 통해 필츠베르크 대교에서 리젠연고 5개를 주문하는 의뢰를 해결하면(물론 그동안 미리 어니를 월드맵에서 만나도록 돌아다녀야 한다) 필츠베르크에서 당장 할 일은 끝난 셈이니 남은 조사 대상인 글래스 공방터로 가자. 조사를 맡는 이벤트 당시 레지나가 등장하긴 하는데 굳이 파티에 넣지 않아도 알아서 이벤트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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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 공방터를 답파해나가면 제3회랑에서 니오가 나타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벤트 발생 후엔 꽃밭 옆에 있는 보물상자에서 참고서 '글래스 공방의 전부'를 챙기자. 이대로 글래스 공방터 최심부의 끝자락까지 나아가면 이벤트와 함께 아샤가 해리에게 줄 유물을 챙긴다. 이제 월드맵으로 나가 필츠베르크로 돌아가자. 만약 채취 포인트와 몬스터 토벌을 전부 챙겼으면 월드맵에서 장대한 바위산이 나타나는데 여기에 위치한 몬스터 중 레벨 22에 HP152를 자랑하는 스틸 스킨이 있어 무리해서 답파하진 말자. 설사 여기까지 답파했어도 땅끝 숲이나 천수 숲은 아직 도전하지 말자. 지금 시점에서 너무 버거운 몬스터들이 많다. 굳이 가겠다면 채집 아이템만을 목표로 하자. 더욱이 이쯤해서 두 번째 품평회를 준비해야 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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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월~1월 사이에 필츠베르크로 돌아가서 해리에게 조사를 보고하자. 그리고 거점으로 돌아오면 니오 꿈을 꾸면서 추억 '글래스 공방터 조사'를 등록한다. 이 추억을 작성하면 채집 효율을 올려주는 장비 '컬렉트 글래스'를 조합할 수 있다. 이 아이템을 조합만 하면 제 값을 하니 바로 조합해서 장비하자. 다음으로 중요한 건 두 번째 품평회. 아직 어니의 이벤트를 다 진행하지 못 했을 게이머가 많으니 이번까지는 직접 아이템을 챙겨서 도전해야 한다. 품질 60, 평가점 45 이상의 미네랄 파우더면 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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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지대 광장에서 윌벨 이벤트-해리로부터 이번관 정보 습득까지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챙기지 못 했던 과제와 이벤트를 회수하자. 어니를 자주 만나서 필츠베르크 대교에서 벌레쫓는 풀을 10개 납품하기까지 하면 어니 이벤트는 거진 다 끝났다보면 된다. 한편 터널터-부서진 다리와 터널터-마른 수로의 보물상자 및 과제를 회수하고 이동한 김에 리젠강그의 의뢰들을 챙기면서 소지금을 늘리고 연금술, 전투 레벨을 올려두자. 바자를 노리거나 리젠강그에 간 김에 레지나를 파티에 미리 넣는 걸(=윌벨 OUT) 추천. 그리고 이동하면서 연주하는 라난의 이벤트를 보고 라난의 상점에서 3000콜 금강옥을 판매하는 걸 확인하면 미리 체크 해놓자. 이 아이템이 최강 장비에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관 정보 습득 후에도 아직 1년차라면 이 작업들을 먼저 진행해두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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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관 정보를 얻고 2년차에 들어섰다면 회복 아이템과 공격 아이템을 한가득 챙겨서 부단의 목엽림으로 향하자. 파티원 전투 레벨이 20을 넘으면 무난히 진행할 수 있다. 여길 답파하면 이번관으로 가는 길과 에스텐 습원으로 가는 길 두 갈래로 나뉘는데 발굴가 축제 때처럼 약간 무리해서라도 에스텐 습원부터 답파하자. 나나카와 유리스를 만나는 이벤트가 있고 에스텐 습원-습지에서 레지나와 이벤트도 있다. 에스텐 습지 다음에 나오는 절벽계곡 가도의 경우 지금으로선 당장 답파할 메리트가 없으니 보류. 에스텐 습지에서 볼 일을 마치면 다시 이번관 가는 길로 돌아가 미혹의 숲을 답파하자. 그럼 목적지인 이번관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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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관에 도착해 엔트렌스로 들어가면 이벤트로 이번관의 관리자인 오딜리아를 만난다. 이벤트가 끝나면 오딜리아의 상점을 이용할 수 있는데 2천콜을 상회하는 고가지만, 유용한 참고서들을 판매한다. 연금술 레벨에 맞춰서 미리 구매하자. 이때를 위해서 미리 의뢰를 챙겨 소지금을 확보한 것이다. 다시 이번관에 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물건을 챙겨두는 센스. 상점 뒤편에 있는 이번관 제2서고로 내려가는 길을 거치면 슬러그와 강제 전투가 발생한다. 그러나 이번관과 에스텐 습원을 돌파한 전투 레벨이라면 쉽게 이긴다. 이제 이번관에 온 목적인 책 찾기를 해야 하는데 제3서고로 가는 길이 막혔으니 제2서고 채취 포인트와 몬스터 토벌을 전부 챙겼으면 엔트렌스로 돌아가자(월드맵으로 나가지 말고 계단으로 돌아가는 게 편하다). 그럼 이벤트 후에 제3서고로 가는 길이 열린다. 이제 제4서고까지 나아가면 키스그리프를 만나는 이벤트를 통해 아샤가 찾던 책을 얻는다. 제4서고의 채집 포인트와 몬스터 토벌을 전부 챙기면 이제 이번관 엔트렌스로 돌아가자(이번엔 월드맵으로 이동하는 걸 추천). 그럼 오딜리아로부터 책을 대여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 후 필츠베르크 거점으로 돌아가면 이벤트와 함께 니오를 찾을 단서인 꽃잎에 대한 목표가 생기면서 월드맵에서 호룬하임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여기까지 도달하면 아샤의 아틀리에 전반부가 끝난 셈. 이제 중반부로 향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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