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사직구장에서 '넥슨 스페셜데이' 실시

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9월 1일(토) 부산 사직구장에서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대표 장병수)와 함께 2012년 하반기 '넥슨 스페셜데이'를 진행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5월 19일 열린 상반기 스페셜데이 이후 약 4개월만에 열린 하반기 스페셜데이의 시구는 국민게임 ‘카트라이더’를 개발한 정영석 본부장이 맡았다. 또한 사직구장 안팎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펼쳐졌다.

이날 사직구장에서는 넥슨 대표 캐릭터가 등장하는 전광판 영상이 상영되고 넥슨과 넥슨 게임들의 로고가 노출되는 등 스페셜데이다운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넥슨은 이날 관람객들에게 경기 응원을 위한 막대 풍선 1만개를 무료로 나눠줬으며,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카메라 등의 경품을 선물했다. 특히 관계사인 JCE(대표 송인수)의 인기 모바일 소셜 게임 ‘룰더스카이’의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됐다.

시구를 마친 정영석 본부장은 “사랑하는 딸은 물론 다오, 배찌와 함께 마운드에 오르게 되어 영광이고, 감회가 새롭다”며 “최근 프로야구의 인기는 가족 단위 관람객 증가가 큰 몫을 하고 있다. '카트라이더'를 비롯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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