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게임스, 전략 웹게임 '제국건설' 정식 서비스 개시

이노게임스코리아는 자사의 신작 웹게임 '제국건설'의 한국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금일(5일) 밝혔다.

'제국건설'은 현재 북미 및 유럽에서 'Forge of Empires'로 서비스 중이며 회원수만 300만이 넘을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이 게임은 '룰더스카이' '타이니팜' 등의 팜류 소셜 게임과 '문명' '세틀러' 등의 전략게임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컨셉의 플래시 기반 웹게임으로, 건물 내 사람들의 움직임까지 살펴볼 수 있을 정도로 디테일이 잘 표현된 유려한 그래픽을 모든 해상도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국건설'에서 게이머는 석기시대부터 시작해 청동기, 철기, 중세시대를 거쳐 현대와 미래시대까지 자신의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으며, PvP를 좋아하지 않는 게이머들도 충분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게임 내 AI와의 전투 또는 물품 거래를 할 수 있는 PvE 캠페인이 포함돼 있다.

이노게임스코리아 이상수 지사장은 "유럽과 북미의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국건설'을 국내 게이머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통 유럽 스타일의 웹게임 '제국건설'로 게이머들에게 웹게임만의 재미를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국건설' 홈페이지(http://www.zegu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