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야심작 열혈강호2, 3차 테스터 모집 시작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 중인 무협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2'의 3차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테스트는 지난 1, 2차 비공개 테스트의 참가자를 포함하여 총 5만 명의 규모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10월 9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SMS 전송을 통해 발표한다.

테스트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 17일부터 19일, 24일부터 26일까지 매주 3일씩 3주에 걸쳐 실시되며, 지난 테스트에서 점검한 핵심 시스템 및 액션성을 기반으로, 1레벨부터 50레벨까지의 캐릭터 성장 구조와 원작 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를 그린 시나리오의 흐름을 매 주차 순차적으로 공개해 집중 테스트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강호의 신흥 고수가 되어 적루단에게 납치 당해 탈출 후 혹세무민하는 무리들의 배후를 캐내고 배후 세력을 제거하면서, 원작의 신지 세력과 같이 정파와 사파를 교란하고 베일에 싸인 화명교라는 대규모 집단의 정체를 밝혀 나가게 된다.

또한, 무사, 사수, 혈의, 자객, 술사 5개 클래스의 모든 캐릭터와 초보 지역 및 퀘스트 등 초반 콘텐츠와 원작의 주인공인 한비광의 아들 한무진이 이끄는 이야기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열혈강호2의 강점인 경공도 체공 중 무공 사용은 물론 대쉬 기능을 추가해 속도감을 더했고, PvP(유저간 대결)를 위한 무투장에서는 주어진 시간 내에 많은 적을 물리치거나 토너먼트 대전으로 마지막 승리자가 남는 팀이 이기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열혈강호2를 총괄하는 KRG소프트의 김정수 대표는 "3차 비공개 테스트는 코믹한 면과 진지한 모습을 갖고 있는 열혈강호의 한비광과 같이 지루할 틈 없는 열혈강호2 세계를 집중도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매 주차 순차적으로 시나리오를 공개하는 방식을 택했다"며, "핵심 시스템 점검 방식의 지난 테스트와 달리 1레벨부터 50레벨까지 성장 가능해 최초 공개되는 초반 콘텐츠는 물론 더욱 업그레이드된 고레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오는 10월 8일까지 테스트 참가를 신청하거나 열혈강호로 4컷 웹툰을 만들어 홈페이지 카툰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열혈강호 화룡도 USB와 대형 마우스 패드를 증정하고, 홈페이지 출석 횟수에 따라 열혈강호2 캐릭터 상품 및 열혈강호 전집을 선물하는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열혈강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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